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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즈 23기

넥스터즈 1차 세션 후기

by 구본식 2023. 7. 6.

2023.7.1에 진행되었던 넥스터즈 23기 1차 세션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넥스터즈 23기 지원서 및 면접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기 바랍니다.😊

https://bonsik.tistory.com/6

 

넥스터즈 23기 지원서 후기🤣

많은 전국 IT 동아리 중에서도 탑티어로 뽑히는 넥스터즈 동아리에 지원서 작성 부터 면접까지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작성한 지원서 및 면접 질문들도 기억나는 대로 적어 보도록

bonsik.tistory.com

먼저 넥스터즈는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작년까지 세션 별로 장소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23기부터는 서울산업진흥원세택 3층에서만 진행된다고 합니다.  (고정된 위치가 좋지..ㅎㅎ)

이렇게 상세하게 길을 알려주시다니..CEO 윤여종님 짱... :)

25년 대구 토박이라서 길잃으면 어쩌나 했는데..ㅎㅎ 

 

아이디어 빌딩

1차 세션 전 자유롭게 넥스터 23기 프로젝트에 진행될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고, 투표를 통해 총 10가지 아이디어가 채택

됩니다. (PM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기에 기간내에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려고 했지만 실패....)

쟁쟁한 총 23개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10개의 아이디어 입니다.

23개의 아이디어를 읽으면서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아주 많았었고, 제가 투표한 3개의 아이디어들이 모두 채택되었습니다 ㅎㅎ

1차 세션때 약 20분간 각 PM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PM이 직접 팀원을 선택합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마음속 1~3순위의 팀을 정해놓았습니다.

 

1차 세션

1차 세션은 위와 같은 파트로 진행되었고, 넥스터즈와 SBA에서 굿즈도 나누어줬습니다.

(SBA에서 준 텀블러는 찍지 못했어요...ㅠㅠ)

 

각 PM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중간 쉬는시간에 사람들과도 자유롭게 이야기 했습니다.
학생, 현직자, 직무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애기하는 내내 재미있었고 사이사이 같은 대구 고향인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가장 걱정하던 PM에게 매력어필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넥스터즈 구성원들에는 스타트업, 네이버,카카오,배민 등을 다니고 계시는 현직자분들이나 이직을 준비중인 분 등 훌륭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졸업을 앞둔 학생인 저에게는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더구나 일정이 지연되어 기존에 계획된 어필 시간보다 적은 시간이 부여됬습니다.

 

기존에 생각한 1~3순위 팀에게 모두 갈 수 없다 생각하여 1~2순위 팀에 올인하자는 생각을 했고, 기술적으로는 부족하더라도 해당 아이디어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고 PM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략으로 매력 어필을 했습니다.

 

그렇게, 매력 어필시간이 끝이나고 PM이 팀원을 선택하는 동안 4~5명 사이 같은 직무의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조를 편성해주었습니다.(같은조에 카카오, 네이버, 학생 2 이였는데 네이버 현직자분이 같은 대구 출신이여서 깜짝 놀람.ㅎㅎ)

간단한 대화시간이 끝나고, 넥스터즈 23기 동안 프로젝트를 할 팀원이 발표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결과 발표는 단톡방에 공지되었고, 과연....두둥....❗

내가 가고싶었던 1~3 순위 팀 중 하나의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예~~ :)

(사실 1순위는 아니고..2순위였던 팀이다. 그래서 너무 좋아 ㅎㅎ)

우리팀의 대부분은 모두 현직자분들이 였고, 같은 백엔드 역할을 맡은 팀원이 나와같은 학생이였다. 몇명의 팀원은 이직을 준비중이였고, 내일 첫 출근하는 분들도 계셨다.(7.3 오프라인 회의때 팀원 한분이 이직에 성공했데요~~축하축하🎉)

 

팀원 모두 프로젝트도 좋아하지만 노는 것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4주안에 런칭하고 후다닥 놀로가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또한, 프로젝트 중에서 1등해서, 상금으로 맛있는거 먹기로도 했습니다.~~ 파이팅~~

 

뒷 이야기

1차 세션을 끝내고 뒷 풀이도 있어서, 맛있눈 삼겹살도 먹으로 갔습니다. 삼겹살 먹고싶었는데 ㅎㅎ 

팀원 별로 뒷풀이를 자유롭게 진행했고, 간단히 맥주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진 찍는걸 잊어버렸네요 ㅠㅠ

(몰랐는데 모든 팀중에서 저희팀이 맥주를 가장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우리팀ㅎㅎ)

 

1차 뒷풀이가 끝나고 팀원들은 2차로 가고.... 저는 집이 대구라 기차타로 가고....얼른 서울로 와야지 이거....휴😥

 

같은 팀내 백엔드 진우님이 이펙티브 자바 북스터디 활동 제안을 해주었고, 평소에 정말 공부해보고 싶었던 책이여서 냉큼 스터디 그룹으로도 들어갔습니다.

스터디 그룹 단톡방에 초대됬을 때, 넥스터즈 CTO 용수님과 1차 세션때 직군별 네트워킹때 만났던 순영님을 이미 섭외한 상태였고, 남은 한자리도 바로 섭외가 완료되었습니다. 
넥스터즈 기간동안(2달)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매주 10 item을 공부하고 2 item씩 발표 및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화이팅❗❗❗

 

마치며

간단히 넥스터즈 23기 1차 세션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다음에 넥스터즈 23기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활동들이 있다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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